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5일간의 썸머'에서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썸'과 '비지니스'를 놓고 최종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서로의 손에 반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손을 펼쳐보였다. 그 결과 홍진호의 손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었지만, 레이디제인의 손가락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보고도 믿을 수 없었는지 홍진호는 다른 손마저 확인했다. 하지만 그 어느 손에도 반지는 없었다. 홍진호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5일간 솔직했으니까 된 거다. 거절당할까봐 겁내는 건 남자로서 옳지 않은 것같다. 내 감정에 충실했고, 후회는 없다"며 "그리고 반지는 이대로 던져버리면 되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에게 기습 키스를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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