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푸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푸마가 2015 가을·겨울 시즌 컬래버레이션으로 새로운 'R698' 셀렉트 라인을 선보인다.
R698은 푸마의 대표적인 쿠션 기술인 '트리노믹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한 스니커즈다. 1990년대 선보였던 '트리노믹 쿠셔닝 시스템'은 밑창의 전장과 힐 부분에 차용된 특유의 벌집 모양 쿠션으로, 충격을 탁월하게 흡수해준다. 밑창을 가로질러 벌집 모양의 쿠션까지 이르는 반투명한 번개 모양의 디테일은 R698의 시그니처와 같다.
1991년 처음 선보인 R698은 푸마의 헤리티지가 담긴 대표적인 스니커즈로,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출시되어 왔다. 올해는 바쉬티, 스탬피디, ICNY등 스트리트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푸마는 바쉬티 R698에 이어 8월 스탬피디를, 9월 ICNY를 선보일 예정이다. R698 셀렉트 라인은 푸마 일부 매장과 푸마 셀렉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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