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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통신사, 편의점, 아웃도어 업체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해 'LG 포터블' 스피커 여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LG전자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LG전자는 이동통신사, 편의점, 아웃도어 업체 등과 함께 'LG 포터블 스피커 여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 포터블 스피커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IT기기와 연결해 간편하게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다.
LG전자는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LG유플러스 해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LG 포터블 스피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에서 8월 사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을 겨냥한 것이다.
또 편의점 GS25와 공동 프로모션도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LG전자는 GS25에서 여름 과일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0대의 LG 포터블 스피커를 증정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전국 약 20개 GS25 편의점에 해당 제품을 전시했다.
글로벌 아웃도어 업체 콜맨도 LG전자와 제휴 마케팅에 참여했다.
13일부터 9월말까지 3개월 동안 콜맨 8개 매장에선 LG 포터블 스피커가 전시된다.
콜맨 신제품 '백패킹'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포터블 스피커 140대가 증정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LG 포터블 스피커는 어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휴가철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LG 포터블 스피커' 장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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