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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조영남과 기싸움' 김수미, 과거 윤여정과도 한판? 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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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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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KBS2 '나를 돌아봐' 조영남 김수미 언쟁, KBS2 '나를 돌아봐' 조영남 하차 선언, KBS2 '나를 돌아봐' 조영남과 싸운 김수미 과거 윤여정과 기싸움, KBS2 '나를 돌아봐' 조영남 김수미 윤여정, KBS2 '나를 돌아봐' 조영남 김수미 윤여정 이경규


13일 진행된 KBS2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조영남이 김수미와 언쟁을 벌이다 자리를 떠나 화제인 가운데 김수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김수미는 지난 4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 출연해 자신의 일일 매니저를 맡은 장동민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미는 "이경규 선배처럼 높은 선배들에게도 할 말은 하는 네가 좋다"라며 장동민을 칭찬했다. 이어 김수미는 “선배라고 다 옳진 않다. 네가 딱딱 집어 들이밀더라. 그런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미는 과거 윤여정에게 "너 선배님도 많은데 왜 다리를 꼬고 있니?"라는 말을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수미는 윤여정과의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그럼 선배님은 왜 김혜자 선배님하고 맞담배를 피우세요?"라고 윤여정에게 돌직구를 던졌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혜자는 "윤여정 담배 꺼. 네가 잘못했어"라며 당시 상황을 정리했고 윤여정은 당황해하며 "어머 얘 좀 봐"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3일 진행된 KBS2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조영남이 "'1박2일' '삼시세끼' 시청률이 나오지 않으면 하차하겠다"고 말하자 김수미는 "조영남 이경규 콤비 시청률이 제일 낮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영남은 "그런 평가가 사실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할 이유가 없다. 이 시간부로 하차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논란이 되었다.

이후 제작진은 조영남을 만나 설득했고, 현재는 계속 출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김수미 윤여정 과거 기싸움한 사연 화제[사진=KBS2 '나를 돌아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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