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썸남썸녀' 심형탁이 마당쇠로 변신했다.
14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신부수업으로 김치 담가보기의 체험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영은 “내가 좋아하는 김치는 오이다. 여름에도 잘 맞는다"며 오이소박이를 택했다. 그러자 김치 장인 이하연씨는 부추와 오이를 직접 따와야한다고 말했고, 서인영은 이내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심형탁에게는 여자들이 김치를 담그는 사이 마당쇠 역할이 주어졌다. 이에 심형탁은 서인영에게 응삼이로 부름받으며 함께 오이와 부추를 직접 채취했고, 장작까지 패며 자신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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