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15/20150715003706139224.jpg)
포항상공회의소 수출지원센터는 14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신흥개도국 외교관 초청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포항상공회의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상공회의소 수출지원센터는 14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신흥개도국 외교관 초청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 수출업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수출에 관심이 많지만 해외시장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에선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외교관 초청 세미나에 참석한 태국·인도·콜롬비아·멕시코 대사관의 무역 관련 외교관 10여명이 직접 연사로 나서 국가별 시장현황, 경제, 무역동향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지역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국가별 1:1 상담 데스크를 통해 신청기업들이 궁금해하는 해외시장 진출 노하우 공유와 수출애로 사항을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한편, 수출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강화를 위해 해외 유망전시회 참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바이어 발굴 및 알선, 외국어 통·번역 지원, 무역아카데미 운영 등 각종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