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이자 1여년 전 태국 재벌과 결혼해 현재 태국 방콕에 살고 있는 신주아가 출연,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신주아는 "대뜸 부모님께 태국 남자랑 결혼하겠다고 하긴 힘들어서 괜히 잡지 같은 걸 보는 척 하면서 남편을 간접 소개했다"고 잡지에 나온 남편 사진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신주아는 "그러면서 괜히 엄마께 ′엄마, 이 사람 잘생기지 않았느냐′ ′괜찮지 않느냐′고 떠 봤다. 엄마는 대꾸도 안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어떨까′라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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