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슈주 희철, EXID 하니 "평생 곁에 두고 싶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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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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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희철이 그룹 EXID의 멤버 하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희철-시원-이특-은혁-동해-예성이 출연하는 ‘슈퍼주니어-나쁜녀석들’ 특집이 진행된다.

‘라디오스타' 과거 MC로 활약했던 희철은 스튜디오에 들어오자마자 자신과 콤비를 이뤘던 김구라에게 “희철이가 왔어요~ 냐냐~”라며 애교 만점 인사를 전하며 등장부터 남다른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기 시작했다. 이어 살아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생동감 넘치는 녹화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종신은 희철의 절친인 카라 구하라-씨스타 보라-EXID 하니의 이야기를 꺼낸 뒤, 희철이 사전인터뷰에서 “이성으로 보이는 건 구하라. 하니는 평생 곁에 두고 보고 싶은 여자”라고 했다는 사실을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이때부터 희철은 EXID의 하니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다. 희철은 “하니 같은 경우에는 여자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여자”라며 진심 어린 칭찬세례를 이어갔고, 이에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후끈 달궈지며 모두의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군입대 후 4년 만에 ‘라디오스타’로 돌아온 희철이 더욱 강렬한 에너지와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희철은 얼마나 다양한 성대모사와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하니에 대한 희철의 마음과 활약은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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