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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무한도전 가요제] 정형돈, 빅뱅 태양 구애에도 혁오 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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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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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정형돈이 빅뱅 태양의 구애에도 혁오를 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한 멤버들의 파트너 선정이 그려졌다. 

이날 자이언티는 네 명의 구애를 받았고 자신을 지드래곤으로 만들어주겠다는 정형돈을 택했다. 하지만 정형돈을 차지하기 위해 윤상 태양 혁오가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거만해진 태도로 윤상에 이어 태양을 밀어내고 혁오를 택한 정형돈은 "유일하게 스타가 아니었다. 처음에 혁오가 나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게 자존심이 상했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윤상 박진영 빅뱅 자이언티 혁오 아이유 등이 참여한다.

한편,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네티즌들은 "토요일이여~~~ 얼른 와라" "박진영 유재석 홧팅!멋진 무대 만드시길"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본방사수 해야겠다. 오랜만에"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시청자들도 같이 즐길수 있는 활기 넘치는 축제가 되길"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정형돈이 스타 한팀 만들어주겠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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