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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낳기 좋은 도시 만들터…행복 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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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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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8일 오후 6시부터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시 보건소(소장 박항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지회장 정윤숙)와 함께 저출산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선해 나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출산장려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 현장토크를 시작으로, 행복 풍선 날리기, 가족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가족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는 우수자 10명에게 상품권을 시상한다.

세종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출생아 1인당 12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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