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의회, 제209회 예산결산특위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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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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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의회(의장 장승덕)가 제20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활동을 개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익선 의원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김재동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익선 의원[사진제공=인천 남구]



예산결산특위 위원에는 배상록, 이안호, 유중형, 양정희, 김순옥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위는 7월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6일간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김익선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은 “2014년도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제2회 추경 예산안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를 꼼꼼히 살피겠다”며 “구민의 입장에서 신중하게 검토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심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정례회에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천583억8천786만원이며, 특별회계 74억6천284만원으로 당초 예산대비 170억646만원이 증가했다.

결산 승인안 및 추경 예산안은 예산결산특위 심사를 거친뒤 오는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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