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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큰무리 경로당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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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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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16일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을 위해 무의동 큰무리 경로당(회장 차명재)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임관만 중구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경로당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 중구 큰무리 경로당 개소식[사진제공=인천 중구]


큰무리 경로당은 2006년 등록되어 그동안 노인여가복지시설로써 사용되어 왔으나,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무의동 631번지로 이전·확충되었다.

2015년 7월 현재 52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노인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복지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큰무리 경로당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어르신의 역할수행”을 당부하였으며,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 생활을 위한 효과적이고 유익한 복지정책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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