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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새특허출원지원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사진=동명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SW 지원 확대 일환으로 시행중인 학생특허출원지원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응주)은 사업단 참여학과(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출원에 필요한 실 소요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올들어 김상길(항만물류시스템학과)교수의 융합교육 지도 아래“USB 케이블을 장착한 휴대폰케이스”(항만물류시스템학과 3년 이시진, 정보보호학과 4년 엄상식, 정보통신학과 4년 서승만 외 4명), “위치기반 서비스제공 실시간 이용시설 위치 어플리케이션”(항만물류시스템학과 2년 김구희, 정보보호학과 4년 조재완, 정보통신학과 4년 박민규 외 5명) 등 총 6건을 특허 출원했다. 현재 4건을 특허 진행을 검토 중이기도 하다.
올 하반기에도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한 학생들의 특허 출원에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서 1차년도인 2014년에는 산학과제기획 프로그램, 전공연구, 산학융합교과목과 연계하여 총 22건을 사업단 지원으로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사업단은 지난 2014년 11월 3일 베스티안 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 정병홍)와 MOU를 맺고, 창의융합 지적재산권 원천확보라는 의미에 맞게 특허출원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학생특허출원지원프로그램은 타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진행중이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격려하고 특허(지적재산권) 경험을 지원하여 학생 개개인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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