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구자휘 교수(광고홍보학과)와 김재익 교수(시각디자인학과)는 최근 “소비자를 확 사로잡는 수퍼 키워드 브랜드 팬덤”을 출간했다.
이 책은 △브랜드 팬덤의 이해, 형성 전략 △마케팅(광고·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사례 △브랜드 팬덤의 미래 등 총 10개 단락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패션, IT 기술 등 다양한 산업에서 나타난 브랜드 팬덤 현상들의 사례 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열정과 애착이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영향력으로 표현되고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지와 브랜드 팬덤의 의미, 역할,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문화의 글로벌 확장 속에 ‘팬덤’ 현상에 대해 광고 카피라이터의 관점과 디자이너의 관점으로 융합적으로 연구해 온 두 교수가 관련 전공 학생은 물론, 관심 많은 대중들도 읽고 알기 쉬운 핸드북을 낸 것이다.
두 교수는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어떠한 성공과 성장을 이루었고 지금의 마케팅 트렌드와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이해하고, 브랜드 팬덤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브랜드와 소비자(사용자) 간 관계를 새롭고 유연하게 바라보는 통찰력 습득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교수는 이번 출간에 이어, ‘읽다 보면 브랜드 전문가, 브랜드 팁’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핸드북을 준비한다. 관련 전공 학생들 및 관심 많은 대중들을 위한 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명대 요트 유망주, 국가대표 선발전서 은메달과 동메달 ‘기염’
동명대학교의 새내기 요트 유망주들이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거제에서 열린 이번 대회(거제, 3. 21.~25.)에서 동명대 임성준 선수가 포뮬러카이트 대학일반 남자부 은메달을, 손광희 선수가 ILCA7 대학 남자부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성준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 랭킹포인트를 획득했다. 김민슬 선수(종목: 포뮬러카이트)는 기상 악화로 인한 경기수 부족으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다음 대회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북 부안군에서 펼쳐지는 대통령배 전국요트대회로, 동명대학교는 이들 3명의 새내기 선수 전원이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Do-ing(도전·체험·실천) 동명대학교는 최근 창단 2개월여만에 대학축구 정상에 올랐고, K-sports태권도학과 창설 이래 첫 메달 획득 등 스포츠명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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