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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친오빠, 하니에 호감보여…"답정너냐?" 웃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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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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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EXID 솔지의 친오빠가 하니에 대한 호감을 밝혀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는 솔지가 연년생 오빠와 함께 장어구이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지의 오빠는 "만약에 나에게 소개팅을 해준다면 멤버 가운데 누구를 소개해 줄 것이냐"고 물었고, 솔지는 자신의 이름을 거론했다.

그러자 솔지 오빠는 "걔 싫어. 다른 애가 좋다"고 단칼에 거절했고 솔지는 "AB형인 LE나 하니는 오빠와 안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솔지의 오빠는 "괜찮다. 전 여자친구도, 전전 여자친구도 다 AB형이었따"고 말했다. 솔지는 "답정너야? 설마 하니로 생각하고 일부러 물어본 것이냐"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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