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스마트 창조도시 민간투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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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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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최첨단 전기버스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BTO 사업자모집을 다음 달 17일로 연장한다.


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30일 『스마트 창조도시 김포 민간투자사업 BTO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를 고시하여 사업자를 모집하였으나, 1차 제안평가 서류접수 마감일인 지난 15일까지 접수결과 1개 컨소시엄만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시설사업기본계획 지침에 의거 한차례 재고시를 실시하게 된다.

본 사업 시설사업기본계획(RFP) 재고시 주요내용으로는 당초 고시된 사업비와 사업내용에는 변동이 없으나, 질의답변을 통해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의 제출서류 등 내용이 일부 정정 및 추가됨에 따라, 사업신청자는 재고시문에 첨부되어 있는 질의답변서를 충분히 숙지 후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사업신청자는 1단계 평가 제안서류(PQ)는 8월 1일까지, 2단계 평가제안서류(기술ㆍ가격평가)는 8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 기간에도 1개 컨소시엄 단독 입찰할 경우, 전문기관의 평가 및 협상을 거쳐,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와 김포시의회 동의를 거친 후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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