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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길고양이 잇따른 죽음에 목격자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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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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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최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길고양이들이 잇따라 죽으면서 동물보호단체와 자치구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18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마포구청은 최근 일어난 길고양이의 죽음을 독극물 사유로 보고 동물 학대 목격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수배 전단을 만들어 배포했다.

해당 수배 전단에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쥐약 등 독극물이나 도구를 이용해 죽이면 징역 1년,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난달 25일 서교동 주택가에서 한 살이 된 암컷 길고양이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죽었으며 이달 초에는 지난겨울 중성화 수술 후 방사됐던 길고양이가 호흡곤란증세를 보이다 폐사했다.

카라와 마포구는 증거가 확보되면 동물학대자를 경찰에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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