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운동교실은 지난 3월18일 ~ 7월17일까지 김제실내수영장에서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총 40회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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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가 실시한 관절염 수중운동교실 장면[사진제공=김제시]
아쿠아로빅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걷기 등 다양한 동작을 하는 수중 에어로빅이다. 아쿠아봉 등 보조기구를 이용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체중부하를 줄여 자유로운 신체활동을 통해 체중감소 및 통증완화로 노령의 관절염 환자에게 유익한 운동이다.
제1기 관절염 수중운동교실 참여자들은 수중운동을 통해 자기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됐으며, 프로그램도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김제시보건소는 하반기에도 8월 ~11월까지 관절염수중운동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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