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은은 19일 경북 예천 진호 국제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고등부 예선전 50m 경기에서 360점 만점에 351점을 쐈다.
이에 김경은이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이번 기록은 박성현이 지난 2003년 세운 기존 기록 350점에서 1점을 넘어선 한국신기록이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번 대회는 세계양궁연맹(WA) 등록대회로, 추후 김경은의 기록지를 WA에 보내 공인절차를 거쳐 공식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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