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골해수체험장 개장]
해수체험장은 지하 70m 암반의 해수를 이용한 야외 풀장으로 올 1월 9일 개정된 관련 조례에 의거 유료화로 운영된다.
시흥시설공단은 유료화에 걸맞게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야외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등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전문자격을 갖춘 인명구조요원 배치와 구명조끼 비치, 샤워장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등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개장준비를 마쳤다.
시흥시설공단 천석만 이사장은 “이용대상이 어린이인 만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유료화로 전환된 것에 대해 시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시민서비스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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