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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논란' 태연, 과거 김희철 "어깨 짐 많지만 내색 안해…티도 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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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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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스타일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소녀시대 태연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 태연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희철은 "태연이가 애써 강하려고 하는게 가끔 가슴 아플 때가 있다. 태연이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짐이 굉장히 많다. 그걸 티도 안 내고 누구한테 얘기도 안 하면서 챙기는게 사실 기특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내가 굉장히 힘든 일이 있었을 때도 그렇고, 태연이가 '오빠는 잘하고 있어. 주변이 문제지' 이런 식으로 위로해 주는 걸 보면 항상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 말에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 말고는 친한 친구가 별로 없는 거 같은데, 희철 오빠는 잘 맞춰줘서 오랫동안 만나는 것 같다"며 김희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 전부터 심한 악플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해서 주변 지인들까지도 심하게 상처받고 팬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어요. 저한테 법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요청해주는 분들도 많았고 팬사이트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죠"라고 말했다. 

이어 태연은 "몇달 전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들이며 사진 자료 이미 다 수집하고 있었고요. 법적인 방법으로도 진행이 시작됐고 추가적으로도 할 생각입니다"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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