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통영생산기지를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20일 통영생산기지를 방문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승훈 사장은 이날 “최근 대형 안전사고 등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한 안전관리를 부탁한다”며 위험요소 사전 방지 및 비상상황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현장 작업 때에는 원칙에 입각한 작업절차 및 안전수칙 준수 등도 역설했다. 이승훈 사장은 “현장에서 매일매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오를 다잡아달라”면서 “평상시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통한 안전‧안정‧경제적인 천연가스 공급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장은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인천LNG생산기지’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14일 진해~거제 해저배관 추진구 건설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순시행보에 나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