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금호산업 어울림 봉사단의 한 단원이 충북 사곡리 마을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사진=금호산업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금호산업은 사내 봉사단인 ‘어울림 자원봉사단’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산업 어울림 봉사단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사곡리 마을의 독거노인 노후주택 보수공사 및 모내기 등의 마을 일손을 도왔다.
특히 건설사의 특장점을 살려 외벽 균열 보수와 낡은 도배지 및 장판지 교체, 이동식 간이 화장실 설치 등도 실시했다.
금호산업은 지난해 6월부터 150가구, 총 35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사곡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금호산업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사곡리 마을을 찾아 마을 일손 돕기와 농산물 구매, 마을 보수 공사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