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보아라! 느껴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내 고장 하천의 모습을 바로 알고 도심속 생태․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배우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제12회 인천 청소년 하천체험학교 열려[사진제공=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추진단]
참가자들은 2박3일 동안 인천 하천탐방, 생태공원 및 환경시설 견학등 생태체험(수서 생물 관찰, 저어새․백로 서식처 견학, 소래습지 생태공원 등)과 문화체험(부평역사박물관, 굴포누리관, 경인아라리움 등)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자연의 균형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조별 활동을 통해 탐구력을 키우고 나눔의 정을 함께하며, 살아 숨쉬는 인천 하천 복원의 소중함을 함께 배우게 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참가해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90명으로, 모집기간은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신청서와 참가비(10,000원)를 먼저 입금한 순서대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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