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화의 시간은 민선6기 2년차 출범을 맞아 군·구 직능·사회단체장 등과 시정의 핵심가치인 “혁신, 소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와 바람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시정이해와 동참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대화의 시간은 유정복 시장과 군·구 직능·사회단체장 등과의 질의·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직능·사회단체장 등이 평소에 시정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답변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 시정에 바라는 건의와 염원 등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는 지방자치 20년이 되는 해로서 지방자치의 성패는 시민들의 뜻에 달려있는 만큼 시정운영 사항에 대해 군·구 직능·사회단체장, 지역원로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의 총체적 역량을 증대해 시민이 행복하고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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