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바캉스] 진짜 과일껍질에 담은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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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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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오뚜기가 지난 2013년 눈으로 보고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인 ‘아이스 디저트’ 7종(망고·오렌지·레몬·코코넛·파인애플·코코아·피나콜라다)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스 디저트 7종은 과일껍질에 샤베트를 담아 과일 느낌을 제대로 살린 제품이다.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몬, 파인애플, 코코넛 등 실제 과일껍질에 담겨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SNS 및 네이버, 다음 등 포탈에는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의 시식후기가 다양하게 올라와있다. 소비자들은 ‘실제 과일껍질에 샤베트가 담겨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다’, ‘달지도 않고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아주 좋다’, ‘재미있는 컨셉의 제품이다’, ‘주위에 정말 강추하고 싶은 제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올해 1~6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00% 성장했다.

오뚜기는 아이스 디저트 성수기를 맞아 전국 주요매장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놀이공원(서울랜드, 어린이대공원 등) 매점에도 제품을 입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시식을 한 소비자들의 입소문과 차별화된 제품 컨셉, 과일 본연의 향미가 살아있는 제품으로 매년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종류에 따라 용량이 63~130ml로 구분되며 가격은 3000~3500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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