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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금지 '춘향골 명품포도'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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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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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 ‘춘향골 명품포도’를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금지면에서 생산된 포도는 비옥한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평야지대의 기후조건으로 타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며 출하기간이 길고 저장성이 강해 서울·광주·순천·여수 등 대도시와 대형유통업체(홈플러스, 이마트 등)에 납품되고 있다.
 

▲출하가 한창인 남원 금지 '춘향골 명품포도' [사진제공=남원시]


‘춘향골 명품포도’의 고장 금지면은 252농가, 160ha에 포도를 재배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올해에는 2.4ha에 포도 과원 신규조성 및 온풍기 보급사업을 지원하는 등 시설·보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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