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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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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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 업무협약 체결

이정백 상주시장(오른쪽), 정태문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 이사장(왼쪽) [사진제공=상주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는 지난 21일 시 보건소에서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과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2015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지역 공모에 선정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상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후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서 정신전문 의료기관인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에서 사업운영을 신청해 민간위탁 적격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의료법인 심천의료재단(이사장 정태문)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사례관리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만성화를 최소화하여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백 시장은 “최근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하는 점을 고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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