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HSBC는 한국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선단체 JA코리아와 손잡고 창업프로그램인 ‘컴퍼니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팀을 이루어 리더쉽을 배우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상품을 출시한다. 이후 연례 보고서를 작성하여 주주들에게 사업 결과도 보고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약 75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틴 트리코드 HSBC 코리아 행장은 “사회가 번창하고, 지속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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