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우빈이 과거 신민아와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대역으로 만나고 싶은 여배우'에 대한 질문에 김우빈은 "신민아 선배가 좋다. 평소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을 좋아하는데, 신민아 선배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엄지원도 좋다던 김우빈은 "어떤 사람의 외모보다는 매력을 주로 본다. 지금까지 교제한 친구들도 외모만 본다면 공통점이 없다. 딱 잘라서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자기만의 매력을 가진 사람이 좋다"고 이성관을 고백했다.
22일 디스패치가 "신민아와 김우빈이 2개월째 만나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하자, 신민아 김우빈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것이 맞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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