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 벽화그리기 봉사(거북)[사진=한밭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 학회연합회(회장 원호연, 전자제어공학과 4년)는 20~24일까지 4박 5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리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회연합회 임원 및 재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벽화는 고래, 거북, 가오리, 산호 등 바다 속 생물과 풍경으로 ‘바다 마을’을 주제로 하고 있다.
오용접(황도리 이장)씨는 “관광객이 주로 찾는 동네이지만 그동안 심심한 분위기였는데 이번 학생들이 그린 벽화로 활기차고 즐거운 동네로 분위기도 바뀌고, 더 많은 관광객의 관심도 끌 수 있어서 관광 활성화도 기대가 된다. 더없이 감사할 뿐”이라며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행사를 주도한 원호연 학회연합회장은 “비록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는 않았지만 각자 숨겨진 실력들을 발휘해 좋아하는 그림도 그리고 봉사를 통한 보람과 행복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기쁘다. 특히, 벽화봉사는 노력이 흔적으로 계속 남아 뿌듯함이 더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 학회연합회는 작년에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를 찾아가 벽화 봉사활동을 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농어촌을 찾아 벽화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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