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공사는 국토부 산하 3개공사(LH,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용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건설사업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감리, 소방, 전력, 측량, 건설 등 9개의 면허와 직원 522명중 456명이 기술인력이고 이중 기술사가 188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수저류조 설치공사, 내항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기술감리가 없는 각종 중·소규모 건설공사, 노후공동주택 안전진단 등 전문기술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받아 한층 안전한 공사관리와 사후관리가 이루어져 부실시공 및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와 전문기관이 개발·보유한 기술의 습득 및 기술업무능력 향상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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