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조직위원회(국군체육부대 본청 3층)에서 조직위 직원 및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수송부문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8개 시·군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3개 지역의 선수촌 등 복잡한 수송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다.
이에 조직위는 평창스페셜올림픽과 같은 스포츠행사뿐 아니라 APEC정상회의와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의 수송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행사에 대한 교통·수송기획과 운영경험을 보유한 수송 전문기업인 ‘트랜마스터’를 공식 후원사로 선정해 이번에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
또한 종목별 경기가 개최되는 8개 시·군 버스업체와 차량공급에 대한 협약을 조기에 체결함으로써 지역 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회 목표에도 부합할 수 있도록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