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제 안전도시 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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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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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3일 오전 시청 집현실에서 안전관리위원, 안전도시위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용역과제 책임자인 강창현 교수(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는 그동안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안전도시 기본통계자료에 의한 사망원인과 교통사고발생 현황, 범죄 발생 현황 등을 설명하고 세종시 안전기반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세종시는 12월 최종용역보고서에서 분야별 안전증진방안 및 손상 예방전략 등을 마련하고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중장기 전략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우리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것”이라며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세종’이 건설될 수 있도록 탄탄한 주춧돌을 놓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018년 세계보건기구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난 2월, 국제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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