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리메이크마켓 입점...업사이클링 브랜드 발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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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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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폐품을 활용해 패션상품으로 새롭게 제작하는 이른바, ‘업사이클링’(Up-cycling) 방식이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지난 1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드림플라자 매장에는 ‘리메이크마켓’이라는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백화점에 최초로 입점하기도 했다.

폐품으로 패션상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난 1일 9층 드림플라자에 리메이크마켓 매장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롯데 부산본점 9층의 리메이크마켓 매장에 고객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이 브랜드는 자투리로 버려지는 원단을 활용해 클러치백, 손지갑 등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업체로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지역상생과 더불어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더욱 높였다.

업계는 단순 재활용이라고 불리는 리사이클링 방식과 다르게 이 방식은 환경과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가치를 지닌 상품의 등장으로 신규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2013년에만 25억원하던 것이 올해는 4배 증가한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떠오르고 있는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리메이크마켓’의 입점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해 유치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이재호 잡화컨텐츠개발 수석바이어는 “해외에서는 업사이클링이 대중화되면서 국민 브랜드로 성장한 사례도 있다”며, “우리나라는 이제 막 시작단계지만 관련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실력있는 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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