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호 부의장 (좌측 검은 양복)[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가 화제다.
최근 지역민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인호 부의장은 청계한신아파트 부근 및 떡전교 교차로 유턴, 답십리동과 전농동 삼성래미안아파트 앞 횡단보도 설치, 재건축 공사장 소음분진 민원 등 목록을 쉼없이 열거했다.
김인호 부의장의 열정은 주변 사람들도 같은 평가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김인호 부의장의 일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고 밝히며, “지역주민의 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끝까지 해결하는 불도저 같다”라며 김 부의장의 민원에 대한 자세를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김인호 부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의장단에 있으면서 내부살림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 해결은 더욱더 중요하다”며 “의정활동기간 내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점을 현장을 방문해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일개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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