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 역사문화촌 부지 메밀꽃 군락지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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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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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는 지난 22일 한탄강 역사문화촌 부지에 메밀꽃 군락지를 조성키로 하고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제초작업에는 연천군자원봉사단체 적십자지구협의회(한마음, 어울림, 비둘기, 청산봉사회, 다정봉사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연천라이온스, 아름다운라이온스, 야생동물보호협회, 행복고리, 경서도 등 8개 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전곡읍 전곡리 705-2 소재 한탄강 역사문화촌 28,610㎡ 부지위에 대규모 메밀꽃 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메밀꽃 군락지 조성 사업은 자원봉사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관내 선사박물관과 선사유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연천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식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메밀을 파종하고 수확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메밀꽃 군락지를 연천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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