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간추린 주간날씨'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과 전라남북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5도, 최고기온: 28~33도)과 비슷하겠다. 또 강수량은 평년(3~22mm)과 비슷하거나 많겠으나,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제주도는 적겠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12호 할롤라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하였으며, 할롤라에 대한 정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일부 내력에는 박무(엷은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고, 계곡 물이 불어난 가운데 적은 비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주간날씨 출처-네이버 간추린 주간날씨/웨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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