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모델하우스, 주말 3일간 3만5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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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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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3층, 지상 16~37층, 8개 동 총 1168가구 규모…전용 59~101㎡의 대단지로 구성

지난 24일 개관한 롯데건설의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은 부산 연제구에 분양하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모델하우스에 지난 24일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에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은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공동 시공하며 지하 3층, 지상 16~37층, 8개 동 총 1168가구(59~101㎡(이하 전용면적))의 대단지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753가구(△59㎡ 43가구 △72㎡ 106가구 △84㎡ 536가구 △101㎡ 68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이 들어서는 연제구는 1998년 연산동으로 이전한 부산시청을 중심으로 거제동의 법조타운과 부산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등 부산의 대표적인 행정기관이 몰리면서 행정 중심지역으로 탈바꿈했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은 지리적으로 부산 16개 구·군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만큼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먼저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며, 1호선 시청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왕복6차선인 월드컵대로와도 인접하고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번영로, 원동 IC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연산초등학교를 비롯해 연산중학교와 연제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풍부한 교육시설을 갖췄다. 부산외고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 배산, 황령산, 금련산 등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이마트, 연산시장 등 상권과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의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522(신세계 백화점 맞은편)에 마련됐다.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며, 계약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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