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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중국에 알린다, 중국어판 잡지‘인천지창’여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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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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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자치단체 유일의 중국어 홍보지, 유정복 시장 유커 유치 로드쇼에도 활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발행하고 있는 중국어잡지 ‘仁川之窗(인천지창)’여름호(2호)가 최근 발간됐다.

인천지창 여름호는 인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인천에 남아 있는 공자의 흔적, 안재형·자오즈민의 아들인 골프선수 안병훈, 인천에서 거부가 된 ‘오례당’이야기 등을 주요 테마로 실었다.

인천지창 여름호 표지[사진제공=인천시]


인천지창 여름호는 오는 8월 초 있을 유정복 시장의 중화권 유커 유치 로드쇼에서 인천을 알리는 홍보매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지창은 지난 3월(봄호) 첫 창간호를 낸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 및 중국 관련 기관 등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호(인천지창)은 인천의 창을 통해 중국의 문물과 사람들이 인천으로 많이 들어오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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