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세계자료실”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27 10: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소래도서관은 8월 4일부터 세계자료실을 운영한다.

이 세계자료실은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70%, 지방비 30% 매칭으로 총 4000만원의 예산으로 구축되었다.

세계자료실은 8개국의 다국어자료 2957권 소장, 정기간행물 6종, 모국어로 자료 검색 가능한 PC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5개국의 언어로 읽어주는 오디오북이 있어 문화의 특수성과 언어적 다양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내국인 및 결혼이주민 등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만남과 나눔, 다름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문화격차를 해소에 이바지 할 것이다.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세계자료실”운영[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자료를 해마다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문화주민의 정보갈등 해소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래도서관은 이번 자료실 설치로 남동구 지역의 다문화 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의 교육 문화 네트워크의 거점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