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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신세경, 백종원 하차한 자리 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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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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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이 일시적으로 하차를 결정내린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된 녹화에 그를 대신한 스타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일 다음 TV팟에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는 김구라와 김영만, 이은결, 황재근, 에이핑크 김남주가 출연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신세경은 17년 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 당시처럼 빨간 민소매 원피스에 커다란 빨간 리본을 달고 등장,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전까지도 신세경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은 제작진 몇몇을 제외하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종이접기를 한 김영만과 신세경은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기 정해지고 감격스러워했다. 바로 1위를 했기 때문. 김영만은 "세경이 덕분이야"라며 신세경과 뚝딱이에게 감사말을 전했다.

하지만 신세경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은 일회성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신세경은 SBS 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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