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추신수는 경기 중 대타 또는 대수비로도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그의 결장은 지난 20일 휴스턴전 이후 6경기만이다.
한편 추신수가 결정한 가운데 텍사스는 상대 주포 마이크 트라웃에게 만루홈런 포함 홈런 2방을 얻어맞는 등 마운드가 무너지며 7-1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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