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동들의 정서 발달 및 가족애 증진을 위해서 완주군 드림스타트돌봄팀에서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 25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7개 읍면, 80가구, 190여명을 대상으로 9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인 마더쿠키 강정래 대표의 강의로 이뤄졌으며, 아동들은 손수 생크림을 빵에 바르고 과일을 장식해 보는 체험을 했다. 아동들은 손수 만든 케이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드림스타트 돌봄팀은 주 6회의 아동 교육프로그램과 지역별 소그룹 부모교육(주 6회)을 있다"며,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위해 건강, 복지, 교육 분야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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