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악제에는 8개국 15개 팀이 참가했다.
군악대장 정천용 소령 등 65명으로 구성된 공군 군악대는 스위스 바젤타투 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 개막공연에서 첫 순서로 나섰다.
'상상하라 대한민국(Imagine Korea)'이란 주제로 기존 군악 공연에 한국전통무용, 사물놀이, 판소리, B-boy 등을 접목해 공군의 힘과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매칭밴드 공연은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공군은 전했다.
폐막식이 당일인 25일 오후에는 바젤시 중심가에서 군가, 국악, 사물놀이 등 한국적인 전통미를 표현한 시가행진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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