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2시간 전…사회자·축가·신혼여행지에 네티즌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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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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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이 두 시간 전으로 다가왔다.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류승수가, 축가는 박진영, 더원, 신용재가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용준-박수진의 한 측근은 "축가는 예비부부와 직접적인 인연이 있는 가수들을 섭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150석 정도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하객으로는 두 사람의 소속사 동료인 김수현, 한예슬, 임수정, 주지훈, 박수진의 연예계 사모임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애초에 알려졌던 신혼여행지를 변경했다. 앞서 24일 한 매체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신혼여행을 갈 것이라고 알려졌던 남해 사우스케이프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신혼여행을 즐긴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은 신혼여행지가 알려진 뒤 관심이 쏟아지자 예약한 리조트에 머무는 것이 힘들 것이라 판단,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신혼여행지로 알려졌던 장소는 경남 남해의 초호화 리조트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 독채형 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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