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열애부정 지드래곤, "키코 나이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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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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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진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호텔 목격담이 화제됐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또 다시 한국 데이트를 즐겼다. 이번에는 서울 소재 호텔과 청담동 레스토랑이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디-키코 목격담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6일 서울 소재 S호텔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자동차 람보르기니를 직접 몰고 S호텔을 찾았다. 하지만 호텔에서 지드래곤은 혼자가 아니었다. 그와 밀접한 친분을 가진 키코도 동행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오후에는 청담동 소재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앞선 목격담에 따르면, 키코가 지드래곤 차량에 탑승하고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녁식사를 함께 한 이곳 레스토랑엔 키코의 일행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에는 두 사람이 즐기는 데이트 순간도 포착됐다. 그럼에도 지드래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를 부정했다. 대신 “지드래곤과 키코는 친한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5월 발표된 빅뱅의 노래 ‘베베(BAE BAE)’ 가사 주인공이 키코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가사 속 ‘25’가 키코의 나이를 의미한다는 것. 하지만 지드래곤은 “키코의 나이를 몰랐다”는 답변으로 또 한 번 키코와의 관계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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