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30차 야영에는 북한 학생들과 함께 중국, 러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탄자니아, 파키스탄, 브라질 학생들, 해외동포 소년야영단이 참가했다.
이들은 야영 기간 해양 스포츠와 유희오락, '민족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야영에 앞서 이들은 입소식을 열고 야영소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헌화했다.
야영소는 작년 5월 야외 물놀이장, 수족관 등을 설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으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그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직접 다녀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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