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정민, 과거 조승우-지진희와 여행사진 화제..."아저씨 인증?"

[힐링캠프 황정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힐링캠프 황정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이진 기자 = 배우 황정민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조승우, 지진희와의 여행사진이 화제다.

몇 해 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정말 웃긴 조승우, 황정민, 지진희의 여행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세 사람이 함께 여행을 가서 직접 서로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거울을 보는 모습, 낚시 하는 모습, 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모습, 잠자리에서 널부러진 모습 등 친근한 모습들이다.

특히 꾸미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들에 구수한 느낌 마저 풍긴다. 또한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활짝 웃고 즐기는 모습은 세 사람의 두터운 친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 분들도 사람이었구나", "정말 친근하네요", "친근하다 못해 구수하다", "아저씨 인증?", "세 사람이 이렇게 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민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 개편 첫 게스트로 출연, 진솔한 이야기로 499인의 관객을 감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