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SBS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논현동 리솜리조트 본사와 충남 태안 안면도의 리솜오션캐슬 등 5곳의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수색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솜리조트는 2012년 순손실이 290억원, 유동부채는 1100억원으로 지난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농협은 지난 2011년 이후 4년간 리솜리조트에 1000억원 규모의 특혜 대출을 해줬다.
검찰은 신 회장과 회사 관계자들을 소환해 관련 의혹에 대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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